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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enAI, 100억 달러 규모 축소된 조달 목표… 기업가치도 1조 2500억 달러로 하향 조정

Odaily 플래닛 데일리 뉴스: OpenAI가 최신 라운드의 조달 목표 규모를 100억 달러 줄였으며, 현재 거래 확정을 서두르고 있다. 앞서 공개 시장에서 AI 관련 주식이 매도세를 겪은 데다 최대 경쟁사인 Anthropic의 상장을 앞두고 있어 이번 라운드에 그림자가 드리웠다. ChatGPT 개발사인 OpenAI는 지난달 당초 1조 4000억 달러의 기업가치로 300억 달러를 조달할 계획이었으며, 이 거래를 내년 OpenAI IPO 전 투자자들이 지분을 확보할 마지막 기회라고 홍보했다. OpenAI는 당시 7월 이후 매출이 빠르게 증가한 점을 근거로 기업가치가 이전의 8520억 달러에서 거의 두 배로 뛴 것을 정당화했다. 그러나 기술주가 격렬한 매도세를 겪으면서 AI 지출 규모와 성장 속도에 대한 시장의 우려가 커졌고, OpenAI도 조달 기대치를 낮추기 시작했다.

복수의 소식통에 따르면 OpenAI는 현재 1조 2500억 달러의 기업가치로 약 200억 달러를 조달하려 하고 있다. OpenAI가 설정한 투자자 청약 마감일은 지난 금요일이었다. 소식통은 일부 투자자들이 청약 금액을 하향 조정하면서 첫 번째 클로징(first close)의 조달액이 200억 달러를 밑돌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영국 파이낸셜타임스)